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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통합재활을 위한 공공의료의 방향’ 강연 개최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위원 초청 강연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4/10/02 [20:13]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9월 30일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위원을 초대해 성남만남자활센터 사회서비스교육센터에서 ‘장애아동 통합재활을 위한 공공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4 공공의료아카데미 첫 강연으로 성남시의 공공의료정책 과제와 방향을 시민의 관점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어린이 재활난민,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한 치료 교육 복지 돌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운동과 개원 현황 ▲장애아동 통합재활을 위한 공공의료의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 응답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위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시작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운동사’ 대표 저자이며, 공공의료 분야 제도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정은 연구위원은 장애아동 재활의료 지원 및 건강권의 국가책임이 막중하고 어린이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의료 교육 복지의 통합적 접근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아동의 치료받을 권리가 보장되는 병원이 되려면 지속가능한 공공병원으로서의 공공성 실현이 절실하며, 어린이재활병원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제대로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이 이루어지도록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백승우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공공의료아카데미를 통해 학습하고 배워 의료공공성을 확대하고, 시민의 주민발의조례제정운동으로 조례가 상정된적이 있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져 장애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치료 복지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강은 10월 14일(월) 오후7시 30분 ‘더불어 살아가는 또 한 걸음, 재택방문진료’를 주제로 김신애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재택의료센터장이 재택방문진료의 현장 실태와 개선해야할 사항 등을 강연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2015년부터 ‘공공의료아카데미'를 개최해 왔고, 코로나 정국으로 온라인 강좌를 열었으며, 공공의료 실현과 시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4년 공공의료 아카데미’를 다시 열게 되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가신청(http://url.kr/helshi)을하고 궁금한 사항은 문의(031-721-0250)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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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2 [20:13]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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