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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9/08/23 [13:55]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복정고교 경유 노선으로 변경되는 331번(10대)과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 방면 신설 예정인 광역버스 노선(10대)이 신규 선정됐으며, 기존 교통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3개 노선이 각 1대씩 증차된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정책은 지난 5월 8개 특화노선, 69대(누리버스 3개 노선 27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3개 노선 34대)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확대 시행시 2개 노선 23대가 추가 확충되어 10개 특화노선, 92대(누리버스 3개 노선 30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5개 노선 54대)가 운행된다.

 

정책 확대 시행으로 추가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예산 절감분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비 예산은 ‘19년 13억원, ’20년부터는 약 20억원이 예상되며, 누리버스 및 반디버스의 적자분 50%에 해당된다.

 

변경된 331번 노선은 오는 8월 26일 월요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역 방면 광역노선은 2019년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6일 누리3번 추가 증차 투입을 시작으로 차량 출고시점에 맞춰 누리1번, 누리2번에 순차적으로 투입 운행하여 기존 누리버스도 배차간격을 단축해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확충으로 산성동․신흥동 일대에서의 복정고교 통학 및 근로자 집중지역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도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의 확대 정책을 펼쳐 성남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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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3 [13:55]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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