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분당지점 atm기 앞에서 지키고 있는 은행원과 출동 경찰관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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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당경찰서(유현철 서장)은 지난 11월 12일 13:20경 “신협 분당지점 ATM기에 보이스피싱 전달책이 있다”는 112신고 후 보이스피싱 전달책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신협 은행원이 ATM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출동한 분당경찰서 야탑지구대 경찰관이 검거하도록 협력하였다.
보이스피싱 전달책은 불특정 피해자들로부터 계좌이체 받은 6000만원을 보이스피싱 총괄책에게 입금하는 중 남은 현금 2200만원과 금융위원회위원장 위조사본 4매를 소지하고 있었다.
신협 은행원의 112신고와 ATM기 앞에서 지키는 적극적인 도움과 출동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검거한 공동체 치안의 좋은 사례로, 분당경찰서는 적극적인 도움을 준 은행원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공동체 치안 프로젝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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