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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야당 퇴장 속 '신한호 의원 사직의 건' 통과
 
장주원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20:44]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5일 오후 3시 30분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긴급 본회의를 열고 내연녀 감금·폭행 사건에 연루된 신한호 의원의 사직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신한호 의원 사직의 건’은 박문석 의장의 의사진행을 문제 삼은 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져 남은 의원 2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안 의원은 박 의장이 해당 안건에 대한 표결 처리에 나서자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했다.

 

그러나 박 의장이 ‘회의규칙에 의거, 해당 안건은 찬반토론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안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신청을 거부하자 양측의 의견 대립은 갈수록 커졌다.

 

그때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안광환 의원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야당 의원들을 향해 퇴장을 종용하자 모두 자리를 떴고 결국 본회의장에는 민주당 의원 20명만 남게 됐다.

 

이날 ‘신한호 의원 사직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8대 성남시의회 의원 총수는 34명(더불어민주당 20명·자유한국당 12명·바른미래당 2명)이 됐다.

 

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 소속 A의원이 내연녀 감금·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의원은 의회사무국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해당 의원에 대해 즉시 협의회 탈퇴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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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5 [20:44]   ⓒ 성남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