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은수미 시장이 18일 오전 중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은 시장은 출근길에 2차 백신 접종을 맞은 뒤 “코로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자난해 12월 기준 10만명당 15.8명에서 6월 2주차에는 2.3명까지 줄었다”며 “백신접종 효과가 다시 한번 증명됐으니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은 시장은 지난 4월 2일 중원보건소에서 AZ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23만6595명(누적)으로 접종률 76.5%를 기록했다. 2차 접종은 6만1408명이 완료해 접종률 19.8%다. / 사진=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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