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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선,“문재인 게이트”드루킹 국기 흔든 댓글조작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8/04/20 [10:00]

 

서학선 예비후보(성남시의원 성남시하선거구, 바른미래당)는 20일, “민주당 당원 드루킹 일당과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연결된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 댓글조작 사건을 ‘문재인 게이트’로 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미국 힐러리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 보안이 철저한 국무부 전자메일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메일을 사용했다는 이유가 대선 패배의 결정적 요인 중 하나였다”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민주당 당원과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의 공모에 의한 댓글조작 공작으로도 대통령이 된다”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이런 비상식적 행위가 통하는 우리나라 정치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다”라며, “민주당에서 국기를 흔든 댓글공작을 드루킹 개인 일탈로 몰아가려는 시도 역시 민심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잘못된 행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후보는 “언론과 야권은 초유의 충격적 댓글조작 사태를 ‘문재인 게이트’로 규정하고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는데 주력해 국민을 댓글 최면에서 깨어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포털 댓글과 표현의 자유와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건전한 사이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포털 댓글에 대한 정책을 법제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서 후보는 “CIA, FBI의 공신력이 거대제국 미국을 지탱하는 원천인 것처럼 한국 경찰과 검찰도 자발적 권력의 노예에서 벗어나 국민과 나라 편에서 정의를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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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0 [10:00]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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