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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은 성남시장 후보 자격조차 없다"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경기도당의 단수 공천 확정 비판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8/04/26 [15:07]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민주당 경기도당이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출신인 은수미 후보를 성남시장 선거에 단수 추천키로 결정한 것에 ‘은수미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후보 자격조차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은수미 예비후보는 청와대에서 가족여성비서관으로서 근무하면서 적폐청산 과정에 미투운동으로 사회의 변화가 일어날 시점에 여성가족비서관으로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시장후보 출마를 위해 사퇴를 한 정치인”이라면서 “입신양명을 위한 선택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국민의 바램과 희망을 묵살한 은수미 예비후보는 성남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박우형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활동한 바가 거의 없고, 문재인정부 비서관으로서 문재인대통령 마케팅으로 지방선거를 치르고 있다면서 친박마케팅과 무엇이 다른지 알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방자치 주민자치를 본질로 하는 성남시장에 나서는 것은 성남과 지방자치를 모욕하는 것이며, 대통령의 지지율만 믿고 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한 것이라면 이는 무상복지 정책과 지방자치의 모델로 각광받는 성남을 모욕하는 일”이라면서 “성남에 대한 기여나 애정도 없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으며 오로지 입신출세를 위해 성남시장에 나서겠다는 것인지 묻지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은수미 예비후보는 낙하산 출마, 한일합의 폐기 요구안을 전달하고자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홀대, 양심수 석방에 대한 침묵 등 반민주적인 행보”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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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6 [15:07]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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