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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갤러리, 박경묵·송형노 작가의 ‘푸름, 꿈’ 展 개최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8/05/16 [15:51]

 

 

수호갤러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경묵(Park Kyoung Mug) 작가와 송형노(Song Hyeong Noh) 작가의 전시 ‘푸름, 꿈’ 展을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박경묵 작가는 전통적인 소재를 화폭에 담아 바쁜 도시의 현대인들이 잊고 살고 있는 자연풍경과 전통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주며, 옛 동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풍류사상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자 하는 박경묵 작가의 작업은 현대 사회의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꿈과 희망, 사랑을 노래하는 송형노 작가의 작업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수호갤러리의 이번 ‘푸름, 꿈’ 展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절실히 필요한 푸름을 통해 푸르른 하늘을 푸르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평화, 가치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서슬이 퍼런 시대를 묵묵히 지나 평화와 푸르름이 퇴색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의 노래를 불러 본다.

 

수호갤러리 이지수 대표는 “박경묵 작가가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정서를 불러내어 우리민족의 풍류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과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해 내게 하여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해 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송형노 작가의 치밀한 묘사와 작가만의 논리로 보는 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통해, 모든 이가 희망의 날개를 달아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유한하지만 무한한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호갤러리(www.soohoh.com)  031-713-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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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6 [15:5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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