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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성남시의원 2호공약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8/05/18 [15:18]

 성남시 승격 46년!

 
철거민으로 이주해서 급조된 도시 성남!

 
본도심은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  해결이 급선무이다.

 
그동안 성남시는 낡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공공에서 시행하는 순환재개발을 해왔다.

 
순환재개발 방식은 부작용이 전혀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중에서도 LH가 준비한 이주 임대아파트는 많은 호평을 받는다. 재개발 기간에 임시 이주하는 골치아픈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미 1단계로 단대, 중3구역 재개발이 완료 되었고, 2단계로 신흥2, 금광1, 중1구역이 거의 이주를 마무리하고 철거에 들어갈 시점이다.

 
3단계 재개발은 사업성 등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전면철거 방식이 아닌 도시재생활성화 방식으로 전환되거나  유보지역으로 보류 상태다.

그 중 신흥 3구역은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서 재개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보류지역으로 분류되어 왔다. 최종적인 결론은 성남시가 연구용역중인 성남도시정비기본계획 결과가 올 가을에 나오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현재 신흥3구역 지역주민들의 대체적인 여론은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을 요구하고 있어서 그 여론이 도시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될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윤창근 성남시의원은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신흥3구역을 공공개발 방식의 전면철거 재개발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다만, 그 전제 조건으로 우선은 지역주민들이 전폭적으로 재개발을 선호해야 하고, 사업성을 검토해서 긍정적이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재개발로 방향을 잡으면 시기적인 문제가 중요하다. 윤창근 의원은 "2단계 재개발이 마무리 되고 위례로 이주했던 주민들이 돌아 오면 이주용으로 활용했던 #위례임대아파트로 신흥3동 주민들이 이주할 수 있도록 시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0년 낡은 동네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수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냐 전면 철거방식의 순환재개발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주민들의 여론과 사업성 여부가 그 향배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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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8 [15:18]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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